사회초년생1 영화 10분 리뷰 (인턴제도, 정규직전환, 직장문화) 솔직히 저는 영화 10분을 처음 봤을 때 제 20대 중반 시절이 그대로 떠올라서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로 수습 기간 동안 제 일도 아닌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시절이 생생하게 기억났습니다. 2014년 개봉한 이용승 감독의 영화 10분은 사회 초년생이 직장에서 겪는 구조적 불합리함을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담아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호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인턴 제도의 허점과 정규직 전환의 불확실성, 그리고 한국 조직 사회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인턴제도의 이중성과 희망고문영화 속 호찬은 방송국 PD를 꿈꾸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공공기관 인턴에 지원합니다. 여기서 인턴제도(Internship System)란 정규직 채용 전 일정 기간 동.. 2026. 3. 10. 이전 1 다음